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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Dow 0.36% 상승

FX분석팀 on 01/22/2024 - 18:11

 

다우존스 산업지수
38,001.81 [▲ 138.01] +0.36%
S&P500지수
4,850.43 [▲ 10.62] +0.22%
나스닥 종합지수
15,360.29 [▲ 49.32] +0.32%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01포인트(0.36%) 상승한 38,001.81에, S&P500지수는 10.62포인트(0.22%) 상승한 4,850.4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9.32포인트(0.32%) 상승한 15,360.2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강세는 이날도 지속했다. 인공지능(AI) 붐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최근 기술주에는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실적이 호조를 보여야 기술주 강세가 지속할 수 있다고 본다. LPL 파이낸셜의 퀸시 크로스비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기술주에 대한 상승 압력이 지속하려면 실적과 가이던스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개시 시점을 다시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 4분기 경제가 예상보다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PCE 인플레이션 완화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다면 연준이 굳이 조기 인하에 나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크게 후퇴했지만, 시장 참가자들의 주식 강세론은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지더라도 강한 경제 때문이라면 주식시장에 악재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에서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3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약 40%로 반영 중이다. 이는 몇 주 전 80%에서 크게 후퇴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 웰스 매니지먼트 컴퍼니의 맷 스터키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소비자를 뒤에 업고 연초 몇 주간 강세를 볼 때 주식시장은 꽤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필수 및 재량 소비재, 유틸리티를 제외한 S&P500 8개 업종이 상승했다. 금리가 내리며 부동산은 0.44% 상승했으며 산업은 0.74% 올랐다. 기술업은 0.39%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는 회계 조사 중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회사를 떠난다는 소식에 24.43% 급락했다. 에너지 기업 수노코는 누스타 에너지와 합병을 발표하며 4.57% 하락했다. 누스타 에너지는 18.41% 급등 마감했다.

기술주 중 넷플릭스는 0.57% 상승했으며 애플은 1.2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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