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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FOMC 결과 앞두고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12/11/2019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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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11월 고용의 호조 등을 고려하면 금리를 변경할 유인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관건은 같이 발표될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 경로인 점도표에서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지 등이 될 전망이다.

중국과 무역협상 관련해서도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 미국이 오는 15일 예정된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연기할 것이란 보도가 있었지만, 주요 당국자들은 여전히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도 있다며 반박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전날 현실은 여전히 12월 15일에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만약 협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면 관세는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장 전 발표된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전월 0.4% 상승보다 다소 낮았으나, 전문가 예상치 0.2% 상승은 웃돌며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1월에 전월보다 0.2% 올랐다. 전문가 예상 0.2% 상승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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