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페이스북-애플 등 기술주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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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뉴욕증시는 페이스북과 애플 등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하향 압박이 사라지고 있고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건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점진적인 금리인상 경로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에 있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연설을 통해 더 많은 통화정책 가이던스를 찾고자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투자자들은 이날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와 닐 카시카리 연은 총재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