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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파월 의장 의회 증언 앞두고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7/09/2019 -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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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한 가운데 오는 10일과 11일 진행될 파월 의장의 하원 및 상원 통화정책 관련 증언에 대한 경계심도 한층 커졌다.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기대를 제어하는 발언을 내놓을 경우 증시가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파월 의장을 끌어 내리려는 움직임은 없다고 밝혔지만, 연준이 지난 12월의 금리 인상을 되돌릴 것으로 믿는다면서 금리 인하에 압박을 이어갔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발표한 6월 소기업낙관지수는 전월 105.0보다 하락한 10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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