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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트럼프 케어’ 관망+생산성 감소에 강보합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04/2017 -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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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4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케어 수정안의 하원 표결을 앞두고 기업들의 실적 호재등에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개장 전 발표된 미 노동생산성 부진 등의 영향으로 상승 폭은 제한된 모습이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3주 최저치로 줄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9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만9000건 감소한 23만8000건을 기록, 시장 예상치인 24만8000건을 밑돌았다. 감소폭이 예상보다 컸다.

또 미국의 지난 3월 중 무역적자 규모가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중 무역적자는 437억달러를 기록, 지난 2월 기록인 436억달러보다 1억달러 늘었다. 예상 적자폭인 445억달러는 2억달러 웃돌았다.

그러나 같은 기간 노동생산성은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 단위노동비용이 예상보다 급증한 것이 생산성을 떨어뜨렸다. 노동부는 지난 1분기 비농업 생산성 잠정치는 연율 기준으로 전기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예상치 0.2% 증가와 지난해 4분기 수정치 기록인 1.8% 증가도 모두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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