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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트럼프 관망+기업실적 양호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19/2017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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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커넥션을 수사할 특별검사가 임명된 후 일단 앞으로의 추이를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 애플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선전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 같은 정치적 불안정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실행에 장애물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감은 증시를 사상 최고치로 이끈 주요 동인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무부가 특별검사로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지명한 점에 대해 “미국을 끔찍하게 해치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내통은 없었으며 나의 최우선 사안은 미국이라는 점을 믿어달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지난 17일 약 1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후 반등하며 0.73% 상승 중이다. 3대 지수 중 가장 상승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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