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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지표 부진+기업 실적 실망감 등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2/26/2019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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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주택지표 부진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실망감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개장 전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11.2% 감소한 107만8000채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 1.3% 감소를 큰 폭 밑돌며 2016년 9월 이후 2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어서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가 발표한 12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로는 4.7% 상승하는 데 그치며 직전 월 5.2% 상승을 밑돌았다.

미 최대 주택 용품 판매 체인 홈디포는 4분기 순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기대에 못 미쳤다. 또 올해 매출 증가율도 지난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실적 가이던스도 실망스러웠다.

한푠, 미-중 무역협상 관련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지만, 양국 협상과 관련해 새로운 구체적인 소식은 나오지 않는 만큼 시장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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