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중국 지표 개선 등에 상승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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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인데 따른 긍정적 분위기 속에 중국 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8로 넉 달 만에 50선을 웃돌아 확장세로 복귀했다. 이는 약 8개월 만에 최고치다. 또한, 앞서 지난 주말에 발표된 3월 공식 제조업 PMI도 50.5로 반등했다.

다만,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미 2월 소매판매는 전워 대비 0.2% 감소를 길고해 전문가 예상치 0.2% 증가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