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개장] 주요 기업 실적 부진 속 혼조세 출발 (09:31)

[뉴욕개장] 주요 기업 실적 부진 속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23/2019 - 10:37

다우존스 산업지수
26,830.61 [△42.51] +0.16%

S&P500 지수
2,995.52 [▼0.47] -0.02%

나스닥 종합지수
8,089.14 [▼15.16] -0.19%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캐터필러와 보잉,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주요 기업들이 이날 일제히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놨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제조업 및 반도체 등의 업황을 대변한다는 상징성을 가진 기업들이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와 AMD 등 다른 반도체 기업 주가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만 보잉의 경우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가 오르며 시장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한편,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영국 하원에서 브렉시트 신속처리 법안이 부결된 이후 영국 정부는 추가 입법 과정을 중단한 채 유럽연합(EU)이 오는 31일인 기한 추가 연장에 대한 결정을 내리길 기다리고 있다.

EU는 브렉시트 기한을 추가로 연장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연장 기한을 두고는 엇갈린 의견이 나온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