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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주요 기업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4/22/2019 - 11:02

다우존스 산업지수
26,476.89 [▼82.65] -0.31%

S&P500 지수
2,897.05 [▼7.98] -0.27%

나스닥 종합지수
7,970.60 [▼27.46] -0.34%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절정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기술주 부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번 주 아마존 등 S&P500 기업 중 150개 이상이 1분기 실적을 내놓는 등 실적 발표가 정점을 찍는다.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약 15%의 S&P500 기업 중 78%는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예상을 상회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평균치보다 높았다. 다만,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비중은 53%에 그쳤다. 이는 최근 5년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편, 이날 미국은 8개 국가에 적용했던 이란 원유 수입 제재 면제 조치를 연장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소식에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배럴당 74달러 선을 넘어서는 등 유가가 급등하며 증시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지표는 양호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3월 전미활동지수는 -0.15를 기록해 직전 월 -0.31보다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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