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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은행주 강세 속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6/29/2018 - 10:46

다우존스 산업지수
24,367.43 [△151.38] +0.63%

S&P500 지수
2,730.20 [△13.89] +0.51%

나스닥 종합지수
7,547.62 [△43.94] +0.59%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은행주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최종 스트레스 테스트(재무 건전성 평가)를 대부분의 은행이 통과하면서 은행들이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 등 자본환원 확대 방침을 밝혀 주가가 큰 폭 올랐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도이체방크만 탈락했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이 일부 자본확충 필요성을 지적받았다. 나머지 주요 은행은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JP모건체이스가 분기 배당을 기존 주당 0.56달러에서 0.80달러로 높이고, 자사주도 207억 달러어치 사들이겠다고 발표하는 등 자본환원 확대 방침이 잇달아 나왔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5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 대비 0.2% 증가에 그치며 전문가 예상치 0.4% 증가를 밑돌았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4%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2.3% 올라 지난 2012년 3월 이후 최고 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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