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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유가 약세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6/20/2017 - 10:33

다우존스 산업지수
21,511.17 [▼17.82] -0.08%

S&P500 지수
2,448.30 [▼5.16] -0.21%

나스닥 종합지수
6,223.88 [▼15.14] -0.24%

20일 뉴욕증시는 올해 최저 수준으로 급락한 유가 탓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노력에 대한 회의론이 강해져 올해 최저치로 떨어졌다. 대표적인 에너지주인 셰브론과 엑손모빌 주가도 거의 1%씩 내렸다.

서부텍사스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2.26% 내린, 43.20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도 전장보다 2.15% 밀린, 45.90달러에 거래됐다.

ING은행은 원유시장 수급 균형찾기가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미국 휘발유 재고가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원유와 함께 늘어나는 것이 시장 심리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올해 1분기(2017년 1~3월) 경상수지 적자가 상품수지 적자 확대와 본원소득수지 흑자 감소 여파로 늘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분기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전분기대비 2.4% 늘어난 1168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전문가 예상치 1236억 달러는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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