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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영국 총선결과 영향 제한적..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6/09/2017 -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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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9일 뉴욕증시는 영국의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18년 만에 과반수 확보에 실패했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주지 못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3년 앞당겨 치러진 영국의 조기총선에서 유권자들은 보수당의 과반수 의석 확보를 용인하지 않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타격을 줬다. 수주 후 시작되는 브렉시트(영국의 EU 이탈) 협상이 복잡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미 전 국장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는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3시간가량 증언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스캔들 조사를 중단시키기 위해 자신을 해임했다고 주장했다. 러시가의 선거 개입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선거 결과가 뒤바뀐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상원 증언, 영국 총선 등 이번주 주요 이벤트들이 마무리되면서 투자자들은 다음주로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우너회(FOMC) 통화정책회의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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