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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양호한 기업실적 등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7/31/2023 - 11:30

다우존스 산업지수
35,476.26 [△16.97] +0.05%

S&P500 지수
4,586.87 [△4.64] +0.10%

나스닥 종합지수
14,345.16 [△28.51] +0.20%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7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실적이 예상치를 계속 웃돌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이 중 80%가 예상치를 웃도는 주당순이익(EPS)을 발표했다. 또한 64%의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표했다.

앞서 씨티그룹은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의 4,000에서 4,600으로 상향했다. 또한 내년 중순 목표치도 4,400에서 5,000으로 상향했다. 실적 개선세가 주가 반등을 지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가 11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나올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한편, 연준 내 매파 성향 위원 중 한명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CBS 방송에 출연해 현재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두 배 웃도는 4.1%인 점에 주목하며 아직은 승리를 선언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잘 나오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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