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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부양책 및 대선 불확실성 속 지표 개선 영향으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22/2020 -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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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부양책과 대선 불확실성에도 미 경제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부양 법안을 놓고 민주당과 백악관은 합의에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민주당을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 부양안을 위해 올바른 일을 기꺼이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민주당 협상 대표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겨냥했다.

펠로시 의장 대변인은 전일 법안 문서를 쓰기 위해 펜을 갖다 댈 수 있을 정도로 대화를 통해 의견 차이가 좁혀졌다며 낙관론의 여지를 남겨뒀다.

시장 투자자들은 의견 차이를 좁히고 있다는 비슷한 말을 수차례 들은 반면 11월 3일 대선 이전에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에 보낼 수 있는 뚜렷한 증거는 보지 못해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호조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5만5000명 줄어든 78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87만5000명보다도 적은 것이다.

기업실적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테슬라는 3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고, 전기차 매출 확대에 힘입어 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코카콜라와 AT&T, 다우, CSX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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