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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반도체주 주가 부진 여파로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11/16/2018 - 10:44

다우존스 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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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2,718.43 [▼11.77] -0.43%

나스닥 종합지수
7,196.59 [▼62.447] -0.86%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전날 엔비디아 주가 폭락 이후 반도체주 전방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개장전 거래에서 17% 넘게 폭락했고, 다른 반도체 기업인 AMD 주가도 6% 이상 내렸다.

이와 함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앞서 영국 내각이 브렉시트 합의 초안을 승인했지만, 이후 도미니크 랍 브렉시트부 장관의 사임 등으로 의회 비준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테레사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 제안도 나오는 상황이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0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증가에 그치며 전월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0.2% 증가를 모두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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