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 1월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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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노동부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20만4000명 즈가해 전문가 예상치 17만 명 증가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4.0%로 전달 3.9%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노동부는 미 정부의 부분폐쇄(셧다운)로 일부 연방정부 공무원들이 실업자로 조사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전일 종료된 미·중 고위급 회담은 예상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협상에 대한 기대가 유지됐지만, 불안감도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면서 낙관적인 입장을 견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