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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화웨이 거래금지 여파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5/20/2019 -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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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화웨이 거래금리 여파가 주요 기술기업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이전이 필요한 화웨이와의 비즈니스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여기에 인텔과 퀄컴, 브로드컴 등도 자사 임직원에게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는 보도도 더해졌다.

미 기업들의 화웨이 거래제한 소식이 이어지자, 중국에서는 아이폰 등 미국 제품 불매 움직임 기류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중동지역의 긴장도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란이 싸우길 원한다면, 그것은 이란의 공식적 종말이 될 것이라면서 다시는 미국을 협박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다. 미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4월 전미활동지수는 -0.45를 기록해 전월 0.05보다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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