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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3/13/2019 - 11:41

다우존스 산업지수
25,650.36 [△95.70] +0.37%

S&P500 지수
2,801.98 [△10.46] +0.37%

나스닥 종합지수
7,624.98 [△33.95] +0.45%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을 밑돌았다.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한 데 이어 이날 발표된 PPI 역시 부진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기대가 크게 축소됐다.

반면, 미 상무부가 발표한 1월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0.4%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0.6% 감소를 큰 폭 웃돌았으나, 시장의 관심은 물가 지표에 집중된 모습이었다.

한편, 전날 영국 의회에서 테레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수정인이 부결된 이후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영국 하원은 이날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 시행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한다. 노딜 브렉시트가 거부되면, 다음날에는 브렉시트 협상 기한 연장 방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시장은 브렉시트 협상 기한이 연장될 가능성이 지배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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