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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성장률 부진에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01/27/2017 -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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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률 부진 영향으로 혼조세로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성장률 등 경제 지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는 연율 1.9%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2.2%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4분기)은 연율 2.5% 늘어났다. 4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연율 2.2%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연율 1.3% 높아졌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 목표치 2%를 하회한 것이다.

동시에 발표된 지난 12월 미국의 내구재주문도 국방 관련 수주의 큰 폭 감소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2월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0.4% 하락해 전문가 예상치 2.3%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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