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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서비스업 지표도 부진.. 급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03/2019 - 11:46

다우존스 산업지수
26,036.80 [▼41.82] -0.16%

S&P500 지수
2,885.25 [▼2.36] -0.08%

나스닥 종합지수
7,782.73 [▼2.51] -0.03%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서비스업지표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급락세로 출발했다.

제조업 지표 부진 이후 고용지표와 서비스업지표 마저 부진하게 나오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된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지난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 56.4보다 크게 하락한 52.6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5.3도 큰 폭 밑도는 기록이다.

지표 발표 이전 보합권을 유지하던 주요 지수는 이후 급락세로 돌아섰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낙폭을 300포인트가량으로 확대했다.

유럽과의 무역갈등에 대한 긴장도 다시 커졌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에어버스 보조금에 대해 유럽연합(EU)의 책임을 인정했다며 EU 제품에 관세를 물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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