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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출발 (09:31)

FX분석팀 on 06/01/2018 -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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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뉴욕증시는 미 노동부 5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5월 비농업 취업자 수는 22만3000명으로 직전 월 15만9000명과 전문가 예상치 19만 면을 큰 폭을 웃돌며 호조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실업률도 전월 3.9%보다 개선된 3.8%를 기록해 지난 2000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고용지표 호조로 미 국채수익률이 큰 폭 상승한 점은 주가의 상승세를 다소 제한했다. 장중 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91%를 웃돌았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정치 불안감이 완화된 점도 이날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탈리아 오성운동과 동맹은 정부 재구성에 합의하고 주세페 콘테 피렌체대학 법학 교수를 총리 후보로 다시 추천했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도 콘테 후보에게 정부 구성권을 다시 부여했다.

한편,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는 오랫동안 우리 농업을 위협했고, 농부들을 가난하게 만들었다며, 그들은 그들의 시장을 개방하고 무역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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