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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고용지표 실망에도 사상 최고 출발 (09:31)

FX분석팀 on 01/05/2018 -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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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욕증시는 미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가 시장 예상을 밑돌았으나, 임금 상승률은 기대에 부합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14만8000명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8만 명을 밑돌았다.

12월 실업률은 4.1%로 3개월째 제자리 걸믕르 보였다. 이는 2000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같은 시간 발표된 지난 11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전달 대비 확대돼 2012년 1월 이후 가장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 발표의 11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3.2% 확대된 50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날 고용지표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투자자들은 보통 고용시장 상황을 가늠하기 위해 3개월 평균치를 고려한다며 시장은 고용지표를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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