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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무역전쟁 우려 지속+지표 부진에 하랄 출발 (09:31)

FX분석팀 on 06/28/2018 -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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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미 경제지표 부진가지 맞물리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을 겨냥한 투자제한 조치 등 과격한 규제는 없을 것이란 점을 확인했지만, 무역전쟁 관련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날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입장이 변하지 않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며 불안한 시장 심리를 한층 더 악화시켰다. 그는 미국이 물러서는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면서 “매우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기술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1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2.0%를 기록해 앞서 발표된 수정치 2.2%를 밑돌았다. 이는 지난해 4분기 2.9%보다 큰 폭 하락한 것이다.

이어서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9,000건 늘어난 22만7,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2만 건도 웃도는 기록이지만, 역대 최저 수준을 이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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