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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내구재주문 부진 속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08/24/2022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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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미 7월 내구재주문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전날 연설에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연준이나, 혹은 시장이 틀린 것은 아닌지, 인플레이션이 우리나,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더 오래 굳어지는 것은 아닌지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그러하다면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자신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오래 더 공격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26일 잭슨홀 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파월 의장이 여기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전날 발표된 미국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 부진에 이어 이날 발표된 미국의 내구재 수주도 예상보다 부진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7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변화없는 2,735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0% 증가를 밑돈다.

전문가들은 경제가 둔화하더라도 연준은 현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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