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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기업 실적 등 소화하며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07/21/2023 - 11:39

다우존스 산업지수
35,201.63 [▼23.55] -0.07%

S&P500 지수
4,548.15 [△13.28] +0.29%

나스닥 종합지수
14,134.88 [△71.58] +0.51%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 등을 소화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2분기 기업 실적 발표와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을 주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기업 중에서 75%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어닝스 스카우트 자료에 따르면 이는 3년 평균인 80%를 밑도는 수준이다.

전날 테슬라와 넷플릭스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관련 주가가 하락하면서 하반기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7월 FOMC 정례회의도 대기하고 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 종결 신호를 줄지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에서 큰 하향 조정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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