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기업실적 호조에도 트럼프 발언에 혼조세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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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관세 위협 발언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읜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필요 시 5,000억 달러 규모의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자신은 정치를 위해 이것을 하는 것은 아니라며, 미국을 위해 옳은 일을 하고자 이것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문제는 시진핑 주석이라며, 그는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