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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골드먼삭스 실적 실망감 속 혼조세 출발 (09:31)

FX분석팀 on 04/15/2019 -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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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골드먼삭스와 씨티그룹 등 주요 금융기업들의 실적 실망감에 금융주가 부진을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골드먼삭스는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1분기 순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좋았지만, 매출액은 기대 이하였다.

반면, 씨티그룹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주식 트레이딩 부문 부진이 전반적인 매출 감소 영향을 끼친 점에 시장이 실망했고, 씨티그룹 주가는 0.56% 하락했다.

한편, 미-중 무역협상 관련 기대감은 지속되고 있다.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이 무역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전화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행사무소 등 실질적인 이행 체계에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경제지표는 양호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2년 만에 최저 수준이었던 전월 3.7보다 크게 개선된 10.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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