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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5/05/2023 -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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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고용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4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 수는 25만3000명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8만명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2월과 3월 고용은 각각 24만8000명, 16만5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4%로 전월의 3.5%에서 소폭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3.6%도 밑돌았다.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기대비 4.4% 올라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인 4.2% 상승을 웃돌았다.

고용이 여전히 20만명을 웃도는 강한 수준을 유지하고, 실업률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단기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는 더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의 주가가 오르면서 시장의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애플은 전날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다. 전체 매출은 줄었으나 아이폰 매출이 늘어났고, 시장의 예상치도 웃돌았다. 애플의 주가는 이 시각 4% 이상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파른 금리인상 환경으로 위험이 이전보다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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