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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고용지표 부진에 금리인상 전망 약화..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9/02/2016 -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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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뉴욕증시는 미 고용지표 부진으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됨에 따라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예상을 하회했다. 이에따라 시장 관계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금리 인상에 나서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15만1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름버그 통신의 전문가 예상치 18만개 증가에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6월과 7월에는 각각 27만1000개, 27만5000개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8월 여름 휴가 등으로 일자리 증가가 둔화되는 점을 감안해도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8월 실업률은 4.9%로 집계됐다.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는 4.8%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일 24%에서 21% 하락한 것으로 반영됐다. 반면 12월 인상 가능성은 전날 42.1%에서 43.6%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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