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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경제지표 호조에도 경계심 여전..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10/06/2016 -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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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뉴욕증시는 미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계심을 보이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 연말 금리 인상을 결단하려면 미국 경제가 견고하다는 내용의 좀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개장 전 미 노동부는 지난 1일까지 일주일 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5000건 줄어든 24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73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9월 24일까지 한 주 간 접수된 실업보험연속수급신청자수도 전주보다 6000건 감소한 206만건을 기록,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잠시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도 방향을 틀었다. 오전 8시 25분 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6센트 오른 배럴당 50.09달러에 거래됐다. 6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50달러를 상회한 셈이다.

에릭 위건드 US뱅크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7일 고용 관련 빅 데이터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 조용할 것이라고 했다. 발표가 예정된 고용 지표로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변동과 같은 달 실업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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