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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연준 금리인상 전망 75bp에서 100bp로 상향

FX분석팀 on 09/14/2022 - 09:44

13일(현지시간) 노무라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폭에 대한 전망으로 당초 75bp에서 100bp 인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무라는 점점 고착화하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서는 더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100bp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은 이날 오후 기준 22.0%를 기록했다. 현재 2.25~2.50%에서 곧바로 3.25~3.50%로 인상할 수 있다는 의미다. 100bp 울트라스텝 가능성은 전날까지만 해도 0%였는데, 이날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가 나오면서 새롭게 반영됐다.

페드워치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의 가격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 참가자들이 판단하는 통화정책 확률을 추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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