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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엔화 가치 전망 115엔으로 하향 조정

FX분석팀 on 10/17/2018 - 09:07

16일(현지시간) 노무라 증권은 USD/JPY 환율의 올해 연말 전망치를 기존 110엔에서 115엔으로 상향(엔화 가치 하향) 수정한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또한 내년 3월까지 달러-엔이 118엔으로 오른 뒤 내년 중순에는 122엔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각각 기존 전망치보다 상향 조정됐다. 내년 연말 예상치는 기존 달러당 110엔에서 120엔으로 수정했다.

엔화 가치가 내년까지 당초 예상보다 더욱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노무라는 연방준비제도(Fed)와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격차가 커지는 데다 미국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이면서 엔화의 달러 대비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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