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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혼조 틈타 반등 0.49% 상승

FX분석팀 on 04/07/2022 - 18:07

금 가격은 달러화의 강세 모멘텀이 줄어든 틈을 타 반등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9.5달러(0.49%) 상승한 1.936.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의사록이 매파적인 것으로 확인되며 달러 강세가 짙었지만, 이날 유럽중앙은행(ECB)도 의사록이 매파적이면서 달러화는 이날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반적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매파적으로 나서면서 채권금리 상승 전망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값에 상승력이 더해진 것이다.

아담 펄라키 월드 골드 카운슬의 선임 분석가는 “최근 지정학적 사태로 투자자들은 금을 입증되고 효율적인 헤지 수단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현재의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금을 기반으로 한 ETF 등도 안전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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