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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강세 압력과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0.09%하락

FX분석팀 on 07/30/2018 - 16:07

금 가격은 지속되고 있는 달러의 강세 압박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하락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1.20달러(0.09%) 하락한 1,231.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 6개국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최근 가치가 하락하고 있지만 전년 보다 2.6% 오른 수치를 감안했을 때 전체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띄는 것을 보여주며 이에 대한 금의 수요가 낮아지며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2.98%선을 유지하며 3%대에 근접하고 있다.
또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가 주목 받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없는 금값은 하락하게 된다.
또한 이번 주 일본은행(BOJ)과 영국 중앙은행(BOE)도 통화정책에 관한 회의를 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금값이 영향을 줄 것을 전망하며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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