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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스비 총재, 올해 미 인플레이션 진전 정체됐다

FX분석팀 on 04/22/2024 - 08:04

19일(현지시간)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SABEW 연례 컨퍼런스 행사에서 2024 들어 지금까지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이 정체됐다며, 특히 잡음이 많은 시리즈인 인플레이션의 한 달 지표로 너무 많은 해석을 할 수는 없지만 3개월 동안 이런 것은 간과될 수 없다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제약적 통화정책이 계속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고, 경제가 팬데믹 이전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몇 달 안에 인플레이션이 개선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굴스비 총재는 불확실성이 있을 때 가장 중요한 규칙은 데이터 도그가 계속 냄새를 맡도록 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움직이는 것보다 기다리면서 더 분명하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단기적으로 주된 문제는 지속적으로 높은 주택 인플레이션이라며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높다고 지적했다. 주택 인플레이션이 하락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원활한 경로를 찾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내총생산(GDP)과 고용 수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과열 신호인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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