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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휘발유재고 급증에 2.9% 하락

FX분석팀 on 12/07/2017 - 07:55

현지시간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66달러(2.9%) 하락한 배럴당 55.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1월 16일 이후 최저가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 선물은 전일 대비 1.64달러(2.6%) 떨어진 배럴당 61.22달러로 장을 끝냈다. 지난 11월 2일 이후 최저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12월 1일로 끝난 주간에 미국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560만배럴 감소했다. 시장전망치인 410만배럴 감소를 웃돌았다.

휘발유재고량은 전주대비 680만 배럴 증가했다. 시장전망치 270만 배럴 증가를 2배 이상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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