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증가에 0.7% 하락
현지시간 1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0.7%(37달러) 하락한 배럴당 55.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브렌트유 내년 1월물 선물은 같은 시각 0.6%(34센트) 떨어진 배럴당 61.87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11월초 이후 최저가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10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재고량은 전주대비 190만 배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