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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원유재고 및 생산량 지표 앞두고 1% 하락

FX분석팀 on 09/20/2017 - 08:56

현지시간 1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43센트(0.9%) 하락한 배럴당 49.4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50.40달러를 터치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34센트(0.6%) 하락한 배럴당 55.14달러로 장을 끝냈다.

자바 알-루아이비 이라크 석유장관은 이날 이라크와 다른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내년 3월까지의 원유 감산합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옵션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오는 20일 주간 원유재고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S&P글로벌 플래츠의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원유재고량이 24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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