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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생산량 증가우려에 하락 WTI 1.2%↓

FX분석팀 on 02/06/2018 - 17:23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미국 원유생산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 3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76센트(1.2%) 떨어진 63.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 4월분 북해산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76센트(1.1%) 하락한 66.8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오늘 달러화 강세도 유가 하락 요인이 됐다. 폭락장이 조정세를 띄며 달러화가 소폭 올랐는데,
달러화가 오르면 달러거래 상품 가격은 내리는 경향이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발표한 월간 단기에너지전망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미국의 원유생산량을 각각 하루 평균 1059만배럴과 1118만배럴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3.1% 상향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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