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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들 터키 등급 강등, 채권 시장 붕괴 반영

FX분석팀 on 08/21/2018 - 11:18

21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S&P가 터키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은 향후 터키 경제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채권시장 붕괴를 반영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줄리어스 배어 분석가들은 터키 국채가 ‘Caa’ 등급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현재보다 6~7등급 낮은 것이라며, 터키 채권시장 붕괴와 등급 하향이 일치한다고 말했다.

터키 채권시장에서는 4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장기 국채수익률을 뛰어넘는 수익률 곡선 역전이 발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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