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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총재, 물가 안정 목표 달서 시까지 통화완화 지속할 것

FX분석팀 on 04/12/2018 - 09:29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12일 분기 지점장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현재 1% 정도라면서 2%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할 때까지 현행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거시경제의 수급 격차 개선과 중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 등으로 근원 CPI 상승률은 2%를 향해 상승 속도를 높여갈 것으로 내다봤다.

구로다 총재는 아울러 경제와 물가, 금융환경을 기반으로 물가안정 목표를 향한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면 정책 조정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일본 경제에 대해서는 ‘완만한 확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로다 총재는 일본의 금융시스템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융환경은 매우 완화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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