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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일자리 붐으로 올해 말 실업률 4.1%까지 내려갈 것

FX분석팀 on 03/09/2021 - 07:50

8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는 올해 미국에서 일자리 붐이 일고 실업률도 4.1%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먼삭스의 조셉 브리그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채용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주요한 이유들은 재오픈, 재정 부양책, 억눌린 저축 등이 강한 수요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라면서 이 전망이 월가에서는 가장 낮은 것이지만 올해 실업률이 3% 중반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브리그스 이코노미스트는 빠른 고용 시장의 회복을 예측하는 또 다른 이유는 팬데믹으로 인해 사라진 일자리의 3분의2가 바이러스에 민감한 섹터에서 나왔기 때문에 경제가 완전하게 오픈되면 반등이 나올 것이라면서 바이러스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호텔 및 레저 업계에서 가파른 반등이 나오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상황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월 이 업계에서는 35만5000건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골드먼삭스는 이 업계뿐 아니라 미 정부 관련 일자리도 늘어나며 실업률을 낮추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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