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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연준 올해 금리인상 횟수 네번으로 높일 것

FX분석팀 on 03/20/2018 - 09:49

현지시간 19일 골드먼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21일 끝나는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할 것이라며,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종전 세 번에서 네 번으로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먼삭스는 FOMC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종전 2.125%에서 2.375%로 25bp 높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인상 횟수가 네 번으로 한 번 더 늘어난다는 의미다.

골드먼삭스는 2019년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2.688%에서 2.875%로, 2020년 말 중간값은 3.063%에서 3.125%로 각각 상향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립금리 추정치는 2.750%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먼삭스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상되겠지만 통화정책 기조는 여전히 완화적이라는 FOMC의 판단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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