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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브렉시트 무산 가능성 대폭 커져

FX분석팀 on 01/17/2019 - 08:08

16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의 에이드리언 폴 유럽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제시한 브렉시트 합의안이 영국 하원에서 큰 표차로 부결됐다며,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무산될 가능성이 대폭 커졌다고 진단했다.

폴 이코노미스트는 브렉시트가 미뤄지거나 느슨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전면적으로 백지화할 위험도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기본적으로는 브렉시트 합의안이 일부 수정된 뒤 간발의 차이로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폴 이코노미스트는 오는 3월 29일로 정해진 브렉시트 기한이 늦춰지면서 해법이 모색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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