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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미-중 갈등 속 역내 달러/위안 7.15위안 넘을 수도

FX분석팀 on 05/18/2020 - 09:31

18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고조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먼삭스는 자사의 3개월 전망치에 따르면 현재 7.10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는 역내 달러/위안 환율이 7.15위안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달러/위안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

골드먼삭스 미국의 대표적인 공적연금인 연방공무원 저축계정이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를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미국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추가 압박에 나섰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골드먼삭스또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이 ‘코로나19 책임법’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위안화 가치 하락을 점치는 한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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