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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미국..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에 대비해야

FX분석팀 on 10/11/2018 - 10:52

11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는 미국이 다음 주 발표할 환율보고에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간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는 9% 이상 하락했으며 중국이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1일 미국은 중국의 위안화 가치 하락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중국이 환율 조작을 하지 않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골드먼삭스는 미중 무역전쟁이 악화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위험성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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