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골드먼삭스, 내년 미 경제 반등할 것

골드먼삭스, 내년 미 경제 반등할 것

FX분석팀 on 11/19/2019 - 08:46

18일(현지시간) 투자은행 골드먼삭스가 내년 미국 경제가 반등하고 이러한 경기 회복으로 관련 주식들이 이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먼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미 주식 투자전략 책임은 증권시장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미 경제 성장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환 주기에서 이득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은 경기 민감주에 집중함으로써 위험 보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골드먼삭스는 전형적으로 경제 성장과 연결된 경기 민감주가 지난 3개월 동안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코스틴은 자사 경제학자들은 관세가 최고조에 달했고 미중 무역 전쟁이 미 국내총생산(GDP)에 끼친 여파도 완회되고 있다고 본다며, 경제 성장을 속도를 내게 하는 다른 요소로는 유가 안정과 제너럴모터스(GM) 파업 해결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러셀1000 지수 종목 중 경제 성장이 계속되면 다른 경기민감주를 능가하는 실적을 낼 수 있는 종목 24개를 선정했다. 여기에는 CBS, 스냅온, 콜스, 어반아웃피터즈, TCF파이낸셜 등이 포함됐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