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콘, 무역전쟁에서는 모두가 패자

개리 콘 전 백악관 국가경제회의(NEC) 의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무역 전쟁에서는 모두가 패자라고 경고했다.

콘 전 의장은 경제의 서비스 부문은 매우 잘 되고 있는데, 이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무역 전쟁은 미국 경제를 계속 해치는 패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로 인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비용이 상승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실제 감세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제약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콘 전 의장은 트럼프의 무역 전쟁과 별개로 중국 경제 역시 결국은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