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4월 제조업 PMI 51.7 (예상 상회)
<유로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1.7 | 51.5 | 51.5 |
마킷 이코노믹스가 발표한 지난 4월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1.7로 앞서 발표된 예비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51.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유로존의 제조업 PMI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선을 34개월 연속 웃돌았다.
마킷은 제조업 PMI 확정치가 예비치나 전월에 비해 오르긴 했지만 유로존의 제조업 섹터가 부진한 상황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생산 뿐만 아니라 신규 수주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제조업 부진의 배경으로 꼽혔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4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1.8로 예비치인 51.9를 0.1포인트 밑돌았다.
프랑스의 제조업 PMI 확정치는 예비치보다 0.3포인트 낮은 48을 기록했으며,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제조업 PMI 확정치는 각각 53.9, 53.5으로 집계됐다.
